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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연한 과거와 미래,
국립남도국악원

풍류의 전당, 국립남도국악원 천혜의 자연경관과
그 속에서 펼쳐지는 가·무·악의 멋과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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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정보

국립남도국악원

공연종류 금요상설공연
제목 헤이스트링 초청: SENSATION-감각의 발견
기간/일시 2019년 08월 23일 ~ 2019년 08월 23일
장소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
주최 국립남도국악원
관람연령
가격 무료


2019 국립남도국악원 『금요국악공감』 : SENSATION-감각의 발견

일시: 8월 23일(금) 오후 7시

장소: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

출연: 헤이스트링

문의: 061-540-4032



다양한 음악을 묶어 우리만의 색깔로 표현하고자 하는 은 전통음악을 깊이 있게 공부한 도전적이며 개성 넘치는 3인 의 가야금 연주자로 구성된 음악집단이다. 한국의 전통악기인 가야금을 소재로 악기의 한계를 뛰어넘는 가능성을 모색해가는 동시 에 다양한 음악적 어법을 수용하고 있다. 연주자 공동작곡의 독특한 연주구성 속을 뚫고 나오는 파격적인 음악에 화려한 기량과 창 작역량이 더해져 몰입도 높은 강렬한 음악을 연주한다. 국악방송 ‘제 11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은상을 수상하며 데뷔 이래 많은 연주와 단독공연들을 통해 정동극장 청년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 2018 올해의 아티스트 선정, 남산국악당 젊은국악오디션 단장 대상수상, 정규 1집앨범 발매 등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독보적인 연주력과 신선한 작품을 기반으로 더 넓은 음악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헤이스트링만의 예술세계를 쌓아가고자 한다.



01 켜켜이 쌓인 발자국


<켜켜이 쌓인 발자국>은 드넓게 펼쳐진 설원 위에 조화롭게 같이 걸어가는 발자국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한 곡이다. 낯설게도 아 름다운 설원의 풍경 속에서 순수하고 편안한 찰나를 마주하는 순간을 포착한 이 곡은, 도시의 경계 밖을 상상하지 않는 현대인들이 잊고 살아가는 아름다운 드넓은 설경의 공간과, 그 위에서 새벽녘 쌓이는 눈처럼 고요히 서로 조율하는 다성적인 존재들이 어우러 지는 경관이 자아내는 순수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정제된 얼음과 같이 투명한 곡조를 통해 담아내고 있다.



02 백조의 노래


<백조의 노래>가 지금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작금의 지난함(至難)에 함몰되지 않도록 돕기를 기원한다. 무거운 현실의 벽을 짊어지 고 있는 아리따운 젊은이들이 이 시간을 ‘잘’ 흘려보내어, ‘유영’하는 백조로 잔류하지 말고 ‘비상’하는 그것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어 루만지는 따스한 손길을 사무엘 울만의 시 <청춘>과 거영산의 곡을 모티브로 담아내었다.



03 그늘과 별


그늘과 볕은 상호의존 관계에 놓여있다. 그들은 호오(好惡)와 같이 대립적으로 파악해서는 안된다. 초가을 한낮, 볕은 그늘이 있기에 포근할 수 있고, 그늘은 볕이 있기에 시원할 수 있다. 명암으로 자신의 영역을 확실히 주장하는 그늘과 볕의 모습. 그러나 동시에 서 로의 존재 가치를 배가시키는 그늘과 볕의 숙명. 서로 상반된 특성을 가지면서도 상호부조의 관계인 그늘과 볕의 매력을 담아낸 곡 이다. 더구나 우리네 삶이 각자도생의 시대에서 각기 다른 모습으로 개별적이고 독특하게 살아간다는 점. 동시에 우리 사회가 서로 의지하고 작은 공동체들을 만들어나가면서 상호의존적으로 살아가기도 한다는 점. 이 두 점을 고려할 때, <그늘과 볕>을 통해 우리 는 우리의 삶에 대해서도 반추할 수 있을 것이다.



04 ∞ (infinity) 


는 이런 유명한 정신분석한 테제들이 보여주는 꿈의 무의식이 주는 두려움에 착안하여 개개인이 삶에서 마주하는 설명·해 결 불가능한 불안감들을 뫼비우스의 띠로 상징화하며 담아내고 있다. ”이 꿈 속에 있으면, 끝을 가늠할 수 없는 틈 아래에 놓인 기분 이다. 이 미묘한 불안감의 공간에서 벗어나기 위해 한 걸음을 내딛을 때면 발이 조금씩 깊숙이 빠지는 것이다. 꿈이 자아내는 불안 감의 늪지대는 결코 끝날 것을 기약하지 않는 듯하다.“ 이 문장들이 지시하는 신비로우면서 불안함 꿈의 세계 속으로 곡 속의 칼림 바의 음색과 거친 숨소리들은 우리를 데려다 놓는다.



05 A bottomless pit


바다는 인간이 베일을 벗기지 못한 세계다. 새벽녘·한낮·해질녘 등 시간의 흐름과 맑음·흐림과 같은 날씨의 변화와 상응하며 시시각각 다른 색의 옷을 입는 바다는 우리가 가닿을 수 없는 공간을 품고 있다. 색도 규모도 알 수 없는 ‘무규정성(無規定性)’의 바다. 지식의 범주에 포함될 수 없는 바다의 ‘미지성(未知性)’은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동시에 ‘알 수 없음’이라는 두려움을 배태하 기도 한다. 상징계의 어떠한 공간 안에도, 상상계의 어떠한 벽 안에도 bottomless한 ‘무한성(無限性)’에 기대고 있는 이러한 바다를 가둘 수 없다. 이 특징에 우리는 주목하였다. 은 청자들로 하여금 바다를 일정한 리듬의 파도를 가진 아름다우면서도, 미지의 세계라는 지식의 공동(空洞)으로써 신비로움과 두려움을 자아내기도 하는 혼재된 공간으로 체험하도록 만든다.



06 Potencia


우리는 ‘변화’를 이룩하는 이 단어로 명명되는 ‘순간’이 아닌, 그것을 구성하는 과정에 주목했다. 다시 말해서 변화를 이룩하는 현 재의 찰나들, 현시점의 ‘나’가 가지는 ‘잠재력(potencia;스페인어)’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현재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던,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건, 그것은 변화를 초래할 잠재력을 포괄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페인의 전통가무 플라맹코의 구성요소인 ‘compas(장단)’, 'palma(손뼉리듬)‘와 가야금 선율의 어우러짐은 우리를 잠재력을 내포하며 각자 흘러가는 수많은 순간들이 합쳐 지고, 폭발하는 과정을 머리  속에 그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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